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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돈 앞에 쓰러지지 않기 위해"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모금 운동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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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변인 작성일24-03-26 16:54 조회6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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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앞에 쓰러지지 않기 위해”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투쟁 승리를 위한 조직적 모금 운동 시작
민주노총 조합원 1인 1천원, 금속 조합원 1인 2천원 모금 결정

○ 민주노총은 중앙집행위원회 결정에 따라 25일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투쟁 승리 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모금 기준은 민주노총 조합원 1인당 1천 원씩이다. 금속노조는 지난 13일부터 조합원 1인당 2천 원씩 앞서 모금에 나섰다. 시민들도 자발적 모금 연대에 나서는 중이다.

○ 모금 운동은 ‘먹튀’ 자본인 한국옵티칼하이테크에 맞서 고공농성으로 싸우는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노동자들은 회사가 그동안 6.3조 원이 넘는 돈을 일본 니토덴코로 빼가면서 노동자는 내쫓았다고 저항해 왔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박정혜, 소현숙 노동자는 79일째 공장동 옥상에서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고공농성 중이다. 니토덴코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국니토옵티칼은 중단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는 지난 1월부터 회사가 신청한 압류를 겪고 있다. 공장철거 방해금지 가처분 사건 결정으로 강제집행을 신청한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돈을 무기로 노동자의 요구와 투쟁을 뭉개려는 목적이다. ‘먹튀’ 기업의 만행이 알려지자 많은 노동자, 시민이 분노했고 자발적인 모금 운동 흐름이 나타났다.

○ 금속노조는 “옵티칼 고공농성 투쟁을 사수하기 위한 조직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간접강제금 강제집행에 단일한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맞서고 조합원 모금 연대로 투쟁 승리를 이끌 것”이라며 모금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최현환 지회장은 “고공농성 투쟁이 길어지는 상황이지만 모금 운동으로 새로운 투쟁 국면이 열렸다”며 “이 투쟁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만의 투쟁이 아니라 전국의 현장에서 싸우는 노동자와 함께하는 투쟁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은 곳에서 가열차게 싸우는 노동자들에 대한 모든 노동자, 시민의 지원에 힘입어 투쟁을 승리로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 금속노조는 모금 운동뿐만 아니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 고용승계를 위한 현장 투쟁도 곧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