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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수소는 어떤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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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겨울눈 작성일19-02-13 16:31 조회13,3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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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추출의 핵심 원료가 되는 천연가스 (셰일) 최대 수출국이 미국이다. 그런 천연가스를 우리나라는 2035년까지 년간 280만톤의 수입이 계획 되어 있는것 같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은 7조6천억 이라는 세금을 국민의 혈세로 수소 인프라 구축에 쏟아 부으려 하고 있다.누구를 위하여 광주형 일자리 노동자를 볼모로 정치 성장을 꾀하는 것인가.4차 산업 성장의 신개념 수소차 개발 박차, 100년만의 자동차 산업의 대변혁 유연기관과 무연기관 그래서 설곳을 잃은 노동자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전기차와 수소차의 개발 속도가 빨라질수록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와 거기에 속한 금속 노동자의 자리는 그많큼 빨리 스라져 갈수밖에 없을것 같다. 정치와 자본은 모든 원인을 노동자의 투쟁으로 돌리려 한다. 왜 우리를 노동자로 국민으로 생각치 않고 경제 성장의 아킬레스로만 인식하는지...
국민없는 정권과 노동자 없는 정권은 어디에도 없고 수많은 복지국가들도 노동자와 연대하여 복지국가 건설을 이루었다.
우리 주위에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1000만, 매일같이 수없이 많은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인하여 생을 달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산업현장
누구를 위하여, 자본은 사용자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제 곳간만 충분히 채울 수 있으면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정권도 똑같다.
지들 자리 지키려고 국민과 노동자를 자본에게 헐 값에 팔아 넘긴다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일까?
내가 일하는 지금의 직장도 완전하지 않다는 생각이다.고용불안, 고용안정 누가 선택을 하며 누가 선택 당하는지,
현대차는 광주를 문재인에게 주고 무엇을 얻었을까? 문재인은 광주를 받고 현대차에 무엇을 주었을까?
나에게는 산별교섭도,하후상박도,임금인상도, 그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는것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고용안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현장에서 살아 남아야 정권과 자본과 싸울 수 있는것 아닐까.